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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속으로

[폭싹 속았수다]명대사와 내레이션을 통해 함께 힐링해요

by 토닥토닥이 2025. 4. 3.

환절기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인생과 행복 그리고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웰메이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도 조연이 아니었던, 모두가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우리 인생을 닮았어요. 우리 인생도 모두가 저마다 자신의 무대에서 주인공이듯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조금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까 봐 그때마다 여기 와서 상기시키기 위해 기록으로 남기려 합니다.

 

목차
제1막 봄 (1화~4화)
제2막 여름 (5화~8화)
제3막 가을 (9화~12화)
제4막 겨울 (13화~16화)
마무리

 

 

애순(아이유)과 관식(박보검)의 인생을 4계절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특히 해녀로 힘들게 살다 죽은 광례와 10살에 고아가 된 애순 그리고 가난한 집안의 장녀지만 멋진 여성으로  성공하는 금명. 이렇게 3대에 걸친 모녀의 이야기가 축을 이룹니다. 아래에 있는 대부분은 금명의  내레이션입니다. 

 

애순엄마 광례의 사진모음
[ 이미지출처 ❘ 매일경제 ]

저는 이 드라마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애순엄마 광례가 떠오를 정도로 염혜란 배우의 연기는 감동 그 자체였어요. 

 

 

제1막 봄 (1화~4화)

 

 

일흔이 된 애순은 엄마가 해녀를 하던 바다에 나와 목놓아 부른다 "엄마!  엄마!   엄마! ..."

그때는 몰랐다. 내 나이 일흔이 올 줄도
그때는 몰랐다. 일흔에 그토록 하고 싶은 말이
날마다 흐드러지던 말이 될 줄도 __애순

 

 

손가락에 봉숭아 물을 들여주며 애순 엄마는 유언을 한다. "살면 살아져. "

엄마 유언을 듣는 장녀나이가 열 살이었다.
자식 셋 두고 가는 그 나이가 스물아홉이었다.

 

 

대학을 가고 시인이 되고 싶었던 애순과 수영선수였던 관식은 아이를 낳아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

유독 호로록 빨랐던 인생의 봄날
열여덟 엄마는 엄마를 잃고 엄마가 됐고
열아홉 아빠는 금메달 대신
금명이 아부지가 됐다

그들의 봄은... 꿈을 꾸는 계절이 아니라,
꿈을 꺾는 계절이었다. 그렇게도 기꺼이.

 

 

시집살이에도 꿋꿋하던 애순은 금명을 해녀 만들려 하자 불같이 화를 내며 관식과 집을 나와 독립을 한다.

엄마의 하루는 매일 똑같이 시작됐지만
그 속 좁은 쳇바퀴 속에서 엄마는 기어코 매일 다른 행복을 찾아냈다.

참 잘도 웃는 애순이가 그 한 평 안에서 20대를 다 보내고 있었다.__관식

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그래서 몰랐다. 내게는 허기지기만 하던 유년기가
그 허름하기만 한 유년기가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만든 요새였는지

 

 

 

 

제2막 여름 (5화~8화)

 

 

독립은 했지만 제대로 된 일거리가 없어진 어린 부부는 먹을 쌀이 없다.

그 야속한 쌀 독 앞에서 엄마는 외할머니의 웃는 얼굴이 생각났다고 했다.
소라 하나 더 팔자고 소처럼 웃던 엄마의 얼굴

 

 

결국 애순은 친할머니를  찾아가고 할머니는 애순 엄마의 "애순이 힘들다고 찾아오면 한 번만 도와줘요. 딱 한 번만" 그  유언을 들어준다. 작은 고깃배 선장이 된  관식은 성실하게 일해서 집과 세간살이들을 장만한다.

뭐든 기어코 키워내는 여름 방 한 칸, 살림 하나 늘려가는 재미에
내 성실한 부모는 땀 젖는 줄도 몰랐다고 했다.

아주 나중에 붙박이장이 있던 아파트로 이사 가고도
둘은 오래오래 그 자개장을 못 버렸다.
그 반짝이던 자개장이 꼭 그 쨍쨍하던 그들의 여름날 같아서

 

 

세상 부러울 것 없던 그 여름 네 살배기 막내 동명을 잃는다. 누워 울고만 있던 애순에게 꿈에 나타난 엄마는 "똑 죽고 싶은 날이 오면 가만있지 말고 몸을 움직여. 그렇게 발버둥을 치다 보면 검은 바다 다 지나고 반드시 하늘 보인다. 반드시 숨통 트여"라며 애순을 일으킨다.  

그들의 하늘이 무너지던 날 처음으로 무쇠(관식)가 무너졌다. 아비의 울음이 파도를 덮었다.
사흘을 누워있던 무쇠가 일어났다. 그 고봉밥을 다 먹곤 그저 바다로 나갔다.

그들이 슬퍼할 수 있는 시간은 사흘 단 사흘이었다.

 

 

가난한 대학생활이 힘든 금명은 멀리 뛰고 싶을수록 죄책감이 발목을 잡는다며 뭘 더 하고 싶은 게 왜 미안해야 하냐며 아버지에게 부아를 낸다. 그러는 딸에게 관식은 말한다.  "다 해! 아버지 아직 여기 있으니까 다 해! "라고

그냥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그 물컹한 덩이들이
입 밖으로 나가면 꼭 가시가 됐다.

부모는 모른다. 자식 가슴에 옹이가 생기는 순간을
알기만 하면 다 막아줄 터라 신이 모르게 하신다.
옹이 없이 크는 나무는 없다고 모르게 하고
자식의 옹이가 아비 가슴에 구멍이 될 걸 알아서 쉬쉬하게 한다.

 

 

유학을 가고 싶어 하는 딸이 안쓰러운 엄마에게 금명은 짜증을 내며 전화를 끊는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땐 연애편지 쓰듯 했다. 한 자, 한 자 배려하고 공들였다.
남은 한 번만 잘해줘도 세상에 없는 은인이 된다.
그런데 백만 번 고마운 은인에게는 낙서장 대하듯 했다.
말도 맘도 고르지 않고 튀어나왔다.

 

 

애순과 관식은 살던 집을 팔아 금명유학을 보낸다.

나는 그들의 꿈을 먹고 날아올랐다. 엄마의 꿈을 씨앗처럼 품고
엄마의 꿈이 나에게로 와 아주 무겁고, 아주 뜨겁게
기어이 날갯소리를 냈다.

 

 

 

 

제3막 가을 (9화~12화)

 

 

7년을 사귀고 결혼날짜까지 잡았던 영범과 영범엄마의 지독한 반대로 헤어지던 날 금명은 말한다. "나는 니가 너무 좋은데  나도 너무 좋아. 내가 너무 안쓰러워서 더는 못하겠어"라고

나는 우리 집에서는 대장 그 집에서는 쫄이었다.
그 집에서는 내가 오랑캐였다. 모든 게 내 탓이었다.
조금 찔렀을 때 꿈틀 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선을 넘는다.

아무도 없던 서울에서 그는 내 연인이었고 가족이었고 베스트 프렌드였다.
그렇게 가장 가까웠던 단짝과 하루아침에 남이 되는 건
둘만 있던 작은 별에서 어린 왕자가 떠나는 일이었다.

7년짜리 베스트 프렌드는 다시 볼 수 없었지만
내 20년 베프는 여전히 나만 보고 있었다.

 

 

이별 후 힘들어하던 금명은 강렬한 허기와 함께 엄마 밥이 먹고 싶어 어느 날 휴가를 내고 집으로 온다. 

어려서 넘어져 울면 사탕을 주고 볼거리를 앓고 나선 돈가스를 사 줬었다.
속이 다쳐 온 딸을 위해 그들은 또 하나만 해 댔다. 그들은 나를 기어코 또 키웠다.
내가 세상에서 백 그램도 사라지지 않게 했다.

 

 

새벽, 관식은 일출을 보러 가자며 금명을 깨운다. 배를 타고 일출을 기다리면서 관식은 금명에게 "나 말구 더 부자구 더 잘나구 그런 집에서 나왔으면 다 해줬을 걸" 이라며 미안해한다. 그러자 금명은 "아빠는 아빠가 가진 거 100개 중에 막 120개를 줘. 어떻게 더 줘! 정주영이 아빠 하재도 안 바꿔"라고 한다.

그날 나는 다른 해를 봤다. 외로웠던 바다 위에
가장 먼저 불을 밝히던 나의 해가 영영 저물고 나서야
그날 아빠 옆이 얼마나 따뜻했는 줄을 알게 됐다.

 

 

돌리지 않은 청첩장을 정리하는 엄마에게 금명이 묻는다. "엄마는 왜 그렇게 착하게만 살았어?" "너땜에. 니들 낳고 안으면서 생각했지. 지금부터 오애순이가 살아갈 인생은 네가 자라서 기억할 얘기구나. 내 자식들이 내 장례식에 와서 나를 추억할 얘기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하루도 치사하게 살 수가 없드라구"  

양관식, 오애순의 장녀 청첩장에 왜 꼭 그렇게 쓰는지 알 것 같았다.
나는 그들의 금명이었다.

 

 

 

애순과 관식의 젊은 날 유채밭에서
[이미지출처 ❘ 넷플릭스]

 

 

제4막 겨울 (13화~16화)

 

 

금명과 결혼을 하겠다며 인사를 온 충섭에게 관식은 "나는 자네에게 나의 천국을 주는 거야"라고 말한다.

아빠가 내 곁을 떠나기 전날에야 ‘아빠, 미안해, 미안해’
다급한 사과들을 쏟아 냈다. 그때 아빠가 그랬다.
내가 태어나던 날부터 아빠는 천국에 살았노라

 

 

금명은 자신을 사랑하는 좋은 남자 충섭과 결혼을 한다. 

가을에 친정집에 가 제일 좋은 감을 따다가 드릴 생각하며 한 계절 내내 공을 들였습니다.
예쁜 금명이를 보듯 매일 보고 또 보며 만들었습니다. 저는 금명이가 그렇게도 예쁩니다. __충섭엄마 올림

어쩌면 엄마는 그 한마디를 오래오래 기다렸던 것 같았다.
모두가 가장 뜨거웠던 사람과 결혼을 할까?
크기가 아니라 온도가 다른 사랑이었다.
나를 나답게 하는 나의 온도. 나는 나의 왕자님을 만났다.

 

 

신부입장을 위해 손을 잡고 서 있던 관식은 금명에게 "금명아 수틀리면 빠꾸 아빠한테 냅다 뛰어 와 아빠 여깄어."라며 금명을 안심시키고 금명은 참았던 울음이 터진다. 처음 학교 가던 날에도 처음 달리기를 하던 날에도 아빠는 말했었다. " 일단 갔다가 아니다 싶으면 빠꾸 아빠 집에 있어... 아빠 너 뒤에 있어...

내가 외줄을 탈 때마다 아빠는 그물을 펼치고 서 있었다.
떨어져도 아빠가 있다. 그 한마디가 얼마나 든든했는지
말해줄걸 말해줄걸

 

 

끊임없이 말썽을 피우던 둘째 은동은 결국 사기를 당하고 관식은 자신과 20년을 함께 한 배를 팔아 아들을 구한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은 있어도 반대는 없다.
새는 구멍이 아무리 많아도 언제나 양동이가 찰방찰방한 것
은명이는 이미 그걸 가지고 있었다.

 

 

금명은 아이를 낳고 울면서 남편에게 말한다 "어떻게 열여덟에 무통주사도 없이 날 낳았냐. 말이 안 돼!"  병실로 들어오는 장인 장모에게 충섭이 묻는다. "아기는 보셨어요?" 관식은 대답한다 "자네 딸보다 내 딸이 먼저" 라고.

그들의 아가가 아가를 낳았다.
그들이 오면 어디든 요새가 되고
나는 어김없이 아기가 됐다.

 

 

육아로 힘든 금명은 엄마를 부르고 엄마는 달려온다.

나는 애만 보고 엄마는 나만 봤다.
내 딸 표정은 천 개를 알면서
엄마의 표정들은 많이 떠오르질 않았다.
그때는 몰랐다. 사진에 남은 어색한 얼굴들로만
엄마를 기억하게 될 날이 오는 줄은 몰랐다.
엄마의 딸이 또 엄마가 되어 갔다.
아이를 품은 딸의 시간이 너무 고되지 않기를
엄마는 사는 내내 자기 시간을 잘라다 붙였다.

 

 

무쇠 관식은 병에 걸렸고 스물네 번의 항암으로 무쇠는 녹았다. 관식은 자신이 가고 난 후 혼자 있을 애순이 보였다. 관식은 금명에게 부탁을 한다."아빠한테는 엄마가 정말 귀한 사람이거든 성가셔하지 마  답답해하지 마  짜증 내지 말고  다정해줘. 다정하게 대해줘"

내게는 다정한 아빠가 있었다. 아빠에게는 다정한 딸이 없었다.
엄마에게 다정해 달라는 그 다정한 당부가 아리게도 남았다.
우리는 아빠를 영원히 가진 것처럼 굴었다.
평생을 퍼 써도 끝없이 내어 주는 바다
우리에게는 아빠가 바다였다.
우리는 다 거기 기대 살고 있었다.
아는 유행가 하나가 제대로 없고
걸그룹이 나오면 맨날 '쟤가 성유리냐'고만 묻던 아빠가 답답했다.
아빠는 딸에게 말을 걸고 싶었다는 걸
아빠도 기타를 치고 싶어 한 사람이었다는 걸 몰랐다. 모른 체했다.
소중한 이가 아침에 나갔던 문으로 매일 돌아오는 것 그건 매일의 기적이었네__애순

 

 

애순의 꿈인 시인이 되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 아팠던 관식에게 애순은 <좋은 생각>에 실린 자신의 글을 보여주면서 글 실렸으니 이제 나도 시인된 거라며 좋아한다.

두고 가는 마음에게       __제주 도동동 오애순

​어려서는 손 붙들고 있어야 따신 줄을 알았는데
이제는 곁에 없어도 당신 계실 줄을 압니다
​이제는 내게도 아랫목이 있어
당신 생각만으로도 온 마음이 데워지는 걸
낮에도 달 떠있는 것 아는 듯이 살겠습니다
​그러니 가려거든 너울너울 가세요
오십 년 만에 나를 훌훌. 나를 내려두시고
​아까운 당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꼬운 당신. 폭싹 속앗수다

 

 

중환자실 유리문을 앞에 두고 관식과 애순은 눈으로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다.

"당신 나 만나 고생만 했지?"

 __"나 당신 덕에 하루도 안 외로웠어 하루도. 그런 인생이 또 어딨어"

 __"여보, 고마워 당신 정말 잘 살았어 잘 살았어"

"괜찮았어? 나랑 산 세월이 괜찮았어?"

 __"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

힘든 날은 있었어도 외로운 날은 없었다는
엄마의 인생은 돌아보니 낙원이었다.
일생에 각인한 한 사람을 그렇게 담고서
아빠는 처음으로 늦잠을 잤다.

 

 

이제 오십 대가 된 금명에게 칠십인 애순은 말한다.

"인생 오래 봐야 아는 거지 중간에 때려쳤음 어쩔 뻔했어 살아보길 천만 잘했지"

__ "그래서 엄만 지금 또 봄이야?"

"봄이지. 인생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야 그냥 때때로 겨울이고 때때로 봄이었던 거 같애. 수 만날이 봄이었더라. 반짝반짝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어."  

__"그래서  또  좋아?"

"응, 나 너무 좋아"

 

 

애순은 정말 시인이 되었다. 애순의 시집 표지엔 "오로지 당신께 아홉 살 적부터 여적지 당신 덕에 나 인생이 만날 봄이었습니다. 당신 없었으면 없었을 책입니다. 다시 만날 봄까지 만날 봄인 듯 살겠습니다."라고 썼다.

 

 

 

애순과 관식의 고등학생 모습과 나이가 든 모습
[이미지출처 ❘ 국민일보]

 

 

 

우리 모두의 부모에게______________

        너무나 어렸고 여전히 여린 그들의 계절에 미안함과 감사, 깊은 존경을 담아 폭싹 속았수다.

 

 

 

마무리

 

그 어떤 글로도 이 드라마의 감동은 전할 수 없음을 글을 쓰면서 더 깨달았어요. 그냥 한국인인 게 이렇게 다행일 수가 없어요. 이 드라마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오롯이 다 알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해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배워야 할 한 가지가 보였어요. 그건 《 태도 》였습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행복을 대하는 태도, 꿈 등을 대하는 태도가 눈물이 날 만큼 멋졌어요. 서로를 믿고 기다려 주고 사랑하는 관계 안에서는 아무리 큰 해일이 와도 그 파도를 견디고 굳건히, 다시 서로를 일으키고 만다는 걸 알았어요.

 

 

다시없을 드라마를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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